COOLMIRA/confession | Posted by coolmira 2009/06/21 01:47

After watching Cherry Blossom

불편하고 싶지 않아.
나한테 짜증내면, 나는 왜 짜증내는지 물어보고 조심하게 되고.
여행은 자유로워지는 거야 나한테는.

즐거웠고 기뻤고 행복했던 추억을 더듬으며
그 자리에 가면 다시 그 행복을 맛볼수 있을거라는.
현실도 행복했던 과거가 되는데 미래엔.

"cherry blossom"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소중한 행복들을 두고
과거의 행복이 현재의 행복이 되고 미래의 행복이 되는 것으로 착각했나봐.
마치 새 앤 생겨서 옛 앤 배신하는 거 처럼.
하지만 새 앤이 바람이 아니라 진실인 거 처럼 말야.

침대에 누울때 편안하고
아침에 일어났을때 웃어주는 사람과 결혼해야겠다.
일본을, 프랑스를, 미국을 갔다 오는게 아니라
우리 추억이 사진이 되어
먼 훗날 기억을 더듬고 싶을때
같이 몇번이고 가서 추억하고 행복해 할수 있는, 행복해 하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가자
그럴 수 있는 사람과 가자 아님 혼자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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