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MIRA/confession | Posted by coolmira 2010/01/27 18:57

불면증

2년동안 불면증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잠을 자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잘 수 없었다.
자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시간을 보냈더니 한 달쯤 후에 불면증이 사라졌던 것 같다.

행복하다. 조용하다. 지루하다. 사랑하고 있다.
요즘 나에게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책을 읽어야 겠다.
영화를 봐야 겠다.
요리를 해야 겠다.
영어 회화 공부를 해야 겠다.
불어 회화 공부를 해야 겠다.

조용한 시간이 필요하다.
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구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알고 싶기에,
내일은 정말 혼자 있어야 겠다.

최근 흥행작, "avatar" 와 "Julie and Julia"를 다운 받았다.
영화를 보고 싶어서 보다는
큰 스크린을 보면서 가슴을 열고 싶어 영화관을 가려고 했었다.
자동차 없음은 자유가 없음과 곧 비슷하다 나에게는.

가까운 마트에 들려서 야채 몇 가지를 사야겠다.
내가 좋아하는 카레라이스를 만들어야겠다.
그리구 윌 간식도 하나 만들 생각이다.
호떡, 소불고기, 제육볶음, 카사노바 치킨구이.
사진은 없지만, 지금까지 윌을 위해서 요리했던 것들.
요리는 재밌다. 행복하다.
하지만 나에게서 많은 에너지를 가져간다.
요리하면 그 다음 날은 뻗는다.
그래도 요리가 좋다.

After watching Julie and Julia
Two women, one is Julie who is alive so far
and the other is Julia who died already in 2004.
Cooking was just for fun to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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